스티브 잡스 ( 리디북스 )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소개와 간략한 인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과거 스티브 잡스의 다양한 성격과 함께 기업을 어떻게 운영하였고, 자신의 철학을 유지하며 지내왔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 었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기도하고 자신의 직원들에게 외면 받기도 하였으며, 외면했던 직원들이 자신의 

업적으로 인해 다시금 찬양하게 되는 부분까지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스티브 잡스 만의 삶의 굴곡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아이디어보다 아이디어를 관철하고 지켜나가며, 자신의 철학과 함께 아이디어를 어떻게 결과물로 이끌어 내는지 얼마나 그것이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었으며, 자신이 췌장암으로 죽기 직전까지 애플 키노트에 섰으며, 죽는 그날까지 애플을 걱정하며 자신의 후계자인 팀쿡을 인도하는 모습까지 인간적인 면모 보다는 경영인, 기업인, Creater의 면모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CEO 한 사람의 이념이 얼마나 중요 한 것인지 한번 더 인지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물론, 이러한 모습들이 절대적인 진리 이거나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가지 일에 집중하고 관철해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하나의 공통점이라고 생각 된다. 

Keep looking, Don't settle.... 

계속 지켜보세요. 멈춰 서지 말고....

그가 남긴 명언이자. 많은 창조적인 업무를 하는 분들이 가슴에 세겨두고 있는 문구이다.

그의 경영자로서의 모습은 훌륭하나, 인간적인 모습으로서 그는 좋지 못한 인물인 것 같다. 하지만

만약 그가 그러한 인격 또는 행동을 보이지 못했다면, 현재의 애플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다.